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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큐] 尹, 첫 임시국무회의...6·1 지방선거 후보등록 시작 / YTN

2022-05-12 95 Dailymotion

■ 진행 : 김영수 앵커, 엄지민 앵커
■ 출연 : 추은호 / 해설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결국 인사청문보고서 채택이 불발됐던 박진 외교부 장관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임명을 강행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추경 편성을 위한 첫 임시국무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추경안을 심의 의결했습니다.


지방선거 후보등록 첫날이었습니다.

박완주 민주당 의원이 성 비위 의혹으로 제명당했고, 김성회 대통령실 종교다문화비서관은 SNS에 올렸던 글이 연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관련한 내용은 추은호 해설위원과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오늘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첫 국무회의, 임시 국무회의이긴 합니다마는 열렸는데 겨우 열렸어요.

[추은호]
그렇습니다. 국무회의가 열리려면 모두 11명이 필요합니다.

왜냐하면 국무회의 구성이 대통령 그리고 국무총리, 18명의 국무위원으로 돼 있기 때문에 20명이거든요, 정원이. 그런데 여기에 과반이 돼야 됩니다.

그러니까 11명이 채워져야 되는데 오늘 오전까지 임명된 장관들이 모두 9명입니다.

그러면 윤석열 대통령 합쳐서 10명밖에 안 되는 거죠. 물론 오늘 오전에 이영 후보자와 이창양 후보자의 인사청문보고서가 채택됐습니다.

그게 무리 없이 그 두 사람이 참석했으면 그냥 정족수를 여유있게 넘겼을 텐데 절차가 늦어졌습니다.

국회에서 인사청문보고서가 대통령실로 넘어와야 되는데 그게 조금 늦어졌고 그래서 지난 정부에 임명됐던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그리고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이 참석을 했습니다.

이 두 분은 공직생활을 오래 했기 때문에 이런 데 참석하는 데 대한 거부감은 없을 겁니다.


지금 18개 부처 가운데 9개 부처 장관이 임명된 건데 강행 처리를 했잖아요. 그래서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는 인준이 더 어렵지 않을까 이런 전망도 나오고 있더라고요.

[추은호]
그러니까 지금 윤석열 대통령이 바로 임명할 수 있었던 장관 후보자가 5명이었죠. 그중에서 박진 외교부 장관, 그리고 이상민 행안부 장관만을 임명했는데 그것은 민주당을 가급적 자극하지 않겠다라고 하는 뜻은 있어요.

왜냐하면 박진 외교 장관의 경우에는 지금 한미 정상회담 준비해야... (중략)

YTN 추은호 (yimjy11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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